서울지역 아름다운 만남으로의 초대 행사를 마치고

눈이 내리는 축복 속에 풍성한 결실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글/송순주 서울지역부인회 회장

지난 12월 3일(목), 서울지역부인회에서는 “아름다운 만남으로의 초대(이후 아만초)” 행사가 처음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아만초 행사는 2013년 11월 이후, 부산, 대전, 수원 등에서 개최된 부인회 신입회원 및 후원자 초청행사였는데,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였습니다.


짙은 눈발이 흩날리는 궃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금새 북적거렸습니다. 서울지역의 13개 부인회에서 총 66명의 부인회원이 참석하였으며, 나선환 부인회 1지구이사의 사회로 시작해서, 정해자 전국회장, 장복순 전국신앙이사의 도전메시지와 사역소개, 박혜홍(송파부인회원)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한 간증, 이동준, 오미선 부부(강남Y캠프 회원) 등의 특송을 통해 그야말로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명이 새롭게 손님으로 초청되었는데 이중 21명이 성서헌금 후원으로 동참을 약속했으며, 2명이 신입회원이 되는 아주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야말로 눈이 내리는 축복 속에 아름다운 만남이 이뤄진 것입니다.

행사를 마친후, 용산캠프 부인회원들은 오순도순 앉아 행사장을 떠나지 않으며, 금번 행사를 통해서 사역에 관심있던 부인회원을 초청해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술회하였으며, 남인옥, 김남신 구역부회장은 내년도에는 구역단위로 구분해 아만초를 개최하여, 더욱 발전시켜나가면 좋겠다고 포부를 나눴습니다. 행사의 모든 일정을 허락하시고, 큰 기쁨과 열매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용산캠프 부인회원


서울지역연합회 부인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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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4일 목요일 미국기드온 본부로 감동적인 편지 한 장이 날라왔습니다. 

6살 사무엘(Samuel)의 엄마가 보낸 편지였는데, 자신의 아들 사무엘이 
성탄절 전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 목록표를 적었는데, 
그 목록에 가난한 나라 아이티(Haiti)에 성경 100권을 보내주고 싶다는 것을 적어놨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의 어머니는 덧붙여 “제 아들이 산타 할아버지한테 자기 자신을 위한 선물보다 성경을 보내고 싶다는 고백을 보고 얼마나 감동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전 우리 아들의 마음으로 편지와 헌금의사를 밝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무엘이 아이티에 복음을 모르는 이들과 성경을 나누고자 하는 귀한 마음에 우리는 모두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상상해보십시오. 

이 어린 소년 사무엘의 소원을 통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큰 일을 하실까요? 
요한복음 6장 9절에서 한 아이가 드린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오천명을 먹이였습니다. 아이가 드린 작은 도시락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주님께서는 5,000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배불리 먹고난 후에 남은 조각을 거두니 열두바구니에 찼습니다.

우리는 사무엘과 같은 어린 아이가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또한 그의 부모님께도 자녀를 대신에 주님께 헌금을 드릴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감사드렸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100권의 신약성경을 통해서 수천명의 복음을 듣지 못해 굶주리고 있는 영혼들에게 복음과 구원의 소식을 들려주실 것을 믿습니다.

한 권의 성경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성탄절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우리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을 깨닫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사역입니까?

감사합니다. (출처 /국제본부 기드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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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호 선교사

 

저는 어렸을 적에  앞에 교회가 생기면서 교회를 출석하여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던  가족이 집을 이곳저곳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 사정 때문에 교회도 여러 곳을 옮겨야만 했습니다그러다가 이사를   지역에 이단교회만 있어 등록하고 섬길 적당한 교회를 찾지 못한 연유로 교회를  년간 다니지 못했습니다.그러던  고등학교 2학년 초에 학교에서 나눠주는 기도온 성경책을 받았습니다그당시 학교에서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던 저로서는 처음으로  성경을 가질  있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기드온 성경은 아주 작은 포켓 성경이었습니다.포켓성경에는 신약과 시편만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성경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집과 학교를 오가며 버스를 기다리며버스를 타고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성경을 읽곤 했었습니다성경을 읽다가 마음에 감동을 주는 구절들에는 줄도 긋고형광펜으로 표시도 하고전도사님이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메모를  넣기도 했습니다 성경 구절을 묵상하다가  구절을 외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그해에 이렇게 저렇게 성경을 읽다가 보니 어느덧 신약을 5 통독하고 시편은 10 정도를 통독했던  같습니다.


그때는  포켓 성경만 있으면 제가 원하는 성경구절들을 쉽게 찾을  있었습니다왜냐하면 제가 펜이나 색으로 표시해 놓은 것도 있고자주 읽다 보니 익숙해져서 제가 원하는 구절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있었기 때문입니다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성경을 산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기드온 성경을 받고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깊에 빠져들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초에는 구약성경을 읽고 싶어서 하나님께 구약성경을 읽을  있도록 구약성경을 달라고 기도했었습니다그리고 얼마 후에 주님의 은혜로 신구약 성경 합본된 성경책을 구입할  있었습니다신구약 합본 성경을 구입하고서 구약성경을 열심히 읽었던  같습니다그러나 기드온 포켓 성경은 언제나  호주머니나 가방 안에 있었습니다아무래도 휴대하기가 편리했고 가벼웠으며 무엇보다도 익숙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3학년 주일학교에서 그해에 성경을 제일 많이 읽은 학생이 되었고  해에만 17명을 주님께로 인도한 전도왕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서도 포켓성경은  호주머니나 가방 안에 항상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포켓성경을 잃어버렸습니다그리고 기드온협회도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졌던  같습니다그런데  후로 20여년이 지나고 제가 태국선교사로서 사역하고 있는 핫야이에 기도온협회에서 공문을 받았습니다기도온협회를 핫야이에 있는 교회들에 소개를 하고 교회들의 협조를 구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그래서  모임에 참석하고 저희 교회의 교인을 적극 추천하여 회원으로 등록시켰습니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성령의 역사임을 믿습니다.( 4:12)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다면 하나님을 알게 되고그의 뜻을 분별하며 삶이 역동적으로 바뀌게  것이라 확신합니다그래서 기도온협회의 성경반포 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그리고  사역의  결과가 저이기에 이자리를 빌어 기드온협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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