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을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

 

  샬롬!

  주님 안에서 항상 복음에 전력을 다하시 는 한국 국제기드온협회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 립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로, 아니 주님의 예비하신 바에 의해 국제기드온협회에서 발행한 신약전서와 시편, 잠언 성경책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기업 상장 건설회사에서 경영기획실장 및 법무실장을 역임하던 중 회사의 비자금 조성 사건으로 구속되어 영어의 몸이 되어 생전 알지도 못 하던 사람과 공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책 을 한번 읽고 싶어도 여러 사람들의 눈치 아닌 눈치 가 보이던 때에, 저에게 주님이 주신 성경책은 여러 사람의 눈치를 핑계로 성경 읽기를 주저하고 회 피하는 저를 책망하시고 권면하시고자 주신 크나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 보는 성경은 가슴에 깊이 새겨지는 말씀이 되고 있습니다. 협회가 발행한 성 경책의 구성 내용을 보면서 그 내용 하나하나가 진심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배려하고자 하는 정성을 느낄 수가 있어서 더욱더 마음이 따뜻해져만 갑니다.

 

  사회의 지도층으로 살면서도 유흥과 향락에만 빠져서 이 사회의 어둡고 힘든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불과 얼마 되지 않는 따뜻한 정성만으로도 이 들의 어려운 시절을 조금이나마 보듬고 챙길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고 눈물 흘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영어의 생활을 끝내고 나면 사회에 나아가서 지금의 이 마음과 각오를 잊지 않고서 몸과 정성을 다해서 우리 사회에 어두운 곳에서 아파하고 신음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면서 살 것을 맹세하고 맹세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기드온 협회의 사역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1.9. 밀양 교도소에서 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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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인생과 신앙의 첫 성경책

- 새만금캠프 재정부장 김용연 회원​

“정구업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천수경과 함께 흘러나오는 목탁소리가 아침을 깨웁니다. 향냄새가 피어오르는 부엌의 식탁에서 묵상하시는 아버지와 음식을 준비하시는 어머니와의 아침이 일상이었습니다. 제 아버지는 젊은 날에, 제 고향에 있는 오래된 사찰의 주지 승려로부터 한의학의 맥 짚는 법과 각종 치료법을 배우셨습니다. 스스로 독실한 불교인이라고 평생을 우기신 것은 필경 스승이신 그분과의 의리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돌아보면, 대부분의 자칭 불교인들처럼 신앙이 아닌 습관이셨던 듯싶습니다.
자칭 불교인이셨던 아버지의 가장 큰 금기사항 중의 한 가지는 기독교였습니다. 미션스쿨에 다녔던 막내 누님은 아버지와 대립하기 일쑤였습니다. “예수는 결혼 전에 바람을 피워 태워난 사생아이며,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은 동서고금을 통해 비일비재한 일로 특별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 곧 삼국시대의 시조들은 알에서 깨어났으니 더 위대하다.”고 말씀하시는 아버지와 막내 누님과의 대립은 대화 자체를 단절시켜 버렸습니다.
막내 누님이 공짜로 얻어와 제 손에 쥐어준 손바닥만 한 새파란 성경책이 제 인생과 신앙의 첫 성경책입니다. 중학교 시절에 학업에 흥미가 없던 저에게 막내 누님이 준 기드온 성경책은 학교에서 시간을 때우는 흥미로운 읽을거리였습니다. 과학시간에 진화론을 진리로 배우던 그 때에 친구들이 다 믿던 ‘무(0)에서의 존재와 우연히 분화되어 가는 진화’는 유독 믿기 힘들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어려운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우등생들에게 궁금하지 않던 진화론이, 공부하지 않는 저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고민거리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고민을 해결해주는 말씀을 손바닥만 한 그 새파란 성경책에서 발견합니다.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계 1:8)
공부 못하는 한 중학생에게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 우주의 기원’이시라는 성경은 더욱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지식이었습니다. 이후에 ‘예수님만이 유일하고 완벽하신 그리스도 되심’을 믿게 된 저는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중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저의 지능지수는 97이었고, 고등학교 때는 106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뒤로 갑자기 지능지수가 오르고 전교 1등이 되어 좋은 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하게 되었냐고요? 그렇게 180도로 바뀌는 은혜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까요?
저는 하나님을 영접한 뒤로도 여전히 평균 지능지수 103으로 암기력이 부족하고, 학력도 내세울 것 없는 지방대를 졸업한 사람입니다. 저의 첫 직업은 손수레를 끄는 고물장수였습니다. 액세서리 장사와 여러 궂은 일을 거쳤고, 군산의 직업훈련소 1기생이었으며, 포크레인 기사였습니다. 지금은 GMB기독교TV에서 영어성경 프로그램인 ‘헬로바이블’의 진행자입니다. 영어성경을 매개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무보수로 헌신하는 진행자입니다.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설교를 통역할 기회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큰 부자도 아니고, 큰 학력과 권력을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달라진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교회들을 출입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분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줄곧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보다 훨씬 더 많은 지식과 돈과 명예를 가진 사람들을 사용하시지 않고, 왜 나같이 보여줄 것 없는 부족한 사람을 들어 쓰실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고전 1:27)
제 가족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아버지는 80세에 암으로 수개월을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시기 약 3개월 전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셨습니다. 그리고 떠나시며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니 제사를 지내는 일이 없도록 해라!” 이 과정에는 이야기가 많아 이 기회에 다 기록하지 못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강단에 세워주시면 그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막내 누님은 열혈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기드온 새만금캠프의 재정을 맡고 있는 평생회원입니다.
아! 네이버와 다음 등의 검색창에 ‘헬로바이블’을 검색하시면 제 영상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TV강의에서 제 오른손에 들려있는 조그만 책은 중학교 시절에 제가 받은 그 성경책은 아니지만,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인 ‘기드온 포켓용 성경’입니다. 더 많은 방송과 교회에서 불러주시길 기도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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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나를 예수 믿게 해 준 기드온 협회의 성경책

 

 

노록수 선교사

아프리카 레소토

 

 

저의 고향은 전라도 벌교입니다. 소설 태백산맥의 공간적 배경이기도 하고 꼬막으로 유명한 남도의 작은 시골지역입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 저를 임신한 어머니께서 아버지와 불화로 인해 이혼하시게 되었는데, 그 때문에 저는 평생을 아버지 없는 가정에서 태어나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29세에 이혼으로 청상과부가 되신 어머니는 시골의 5일장을 전전하시며 장사를 하시었는데, 항상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오셨습니다. 남편 없는 인생의 허전함을 술로 때우시고, 술에 취해 운명을 저주하며 우시고 술주정을 하는 나날을 보내시는 어머니 때문에 저의 어린 시절은 어둡고, 가난하고, 칙칙한 비극적인 기억으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친척이나 가족들 중 교회와 관련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저는 외로움을 친구들과 공차고 노는 것으로 달래었기에 일요일에 교회 가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고, 전혀 영적인 일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제가 다닌 벌교 삼광중학교는 미션스쿨이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장로님이셨고, 학교 복도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니라”(1:7)는 성경 구절이 큼지막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실에 들어오신 1학년 담임선생님께서 기드온협회에서 제작한 푸른색의 성경책을 우리 모두에게 나눠주시며 일요일에 가까운 교회에 모두 출석하라고 강요하셨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출입하게 되었지만 예배가 너무 지루하였고, 특히 목사님의 설교시간이 너무 길고 이해가 안 되어 고문을 당하듯 앉아 있다가 예배가 끝나면 부리나케 뛰쳐나와 친구들과 놀러다니며 교회 다니는 시간을 아깝게 여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에 목사님의 설교 중 예수 믿으면 천국 가고 불신자는 지옥 간다는 말에 반감을 가지고 예배 후에 목사님께 다가가 당돌하게 물어 보았습니다. “목사님, 눈으로 직접 천국을 보신 적이 있나요? 하나님도 만나 보셨나요?” 그랬더니 목사님께서 답변하시기를 자신이 직접 본 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시고 하나님을 전하시고 천국, 지옥을 설교하시냐고 따졌더니, 자신은 본 적이 없지만 성경을 통해서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성경을 한 번이라도 읽어보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기드온 협회에서 나눠준 성경책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직접 눈으로 읽어본 적이 없었기에 못 읽어봤다고 했더니, 목사님께서는 성경이 세상에서 최고로 많이 읽힌 베스트셀러인데 성경을 안 읽어본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무식한 사람이라고 하시며 저에게 신약 성경이라도 다 한 번 읽어보고 의문이 있으면 목사님께 다시 와서 질문하라고 하셨습니다.

무식하다는 말에 창피했던 저는 이해가 되든지 안 되든지 일단 성경을 한 번이라도 읽어보자 결심하고 마태복음부터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일주일 만에 신약성경을 다 독파하였습니다. 일단 성경을 읽는 중에 저의 기독교에 대한 선입관이 달라졌습니다. 성경을 읽기 전에는 기독교가 단순히 사랑을 외치는 윤리종교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어야 천국 가게 된다는 영적 세계를 강조하는 구원의 종교였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강조하는 종교였습니다. 그러자 제 속에서 성경의 내용을 믿을까 말까 하는 내적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참말인 것도 같고, 과장이 심한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예수님이 거짓을 말하는 분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믿어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일단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니 점점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로 다가왔고, 제가 몰랐던 영적 세계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감화와 도우심으로 점점 저의 믿음은 자라가기 시작하여 고1 때는 커서 목사가 되어야겠다는 인생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술에 취해 사시는 불쌍한 어머니를 전도하려면 제가 목사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아무리 전도해도 교회 가기를 싫어하시는 어머니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서라도 저는 목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자식이 목사가 되면 체면을 봐서라도 어머니가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하시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가 되었고, 그토록 소원하던 어머니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집사님이 되셨고, 86세를 일기로, 제가 아프리카 선교사로 있을 때 하늘나라로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천국 가면 어머니를 뵈올 줄 믿습니다. 이렇게 저를 구원하시고 저희 가정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기만 합니다. 돌이켜보면 중학교 1학년 때 제 손에 들려졌던 기드온협회에서 나온 그 한 권의 성경책이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저의 가정을 불신 가정에서 믿음의 가정으로 바꿔놓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드온협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d26312da82bf183a459eb52dca0f53ba_1480382   사진: 크리스천투데이

노록수 선교사님은 1995년 초에 고신총회선교부 소속 선교사로 파송되어, 21년째 남부 아프리카 레소토 왕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와 고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어 선교사로 나가기 전에는 한국에서 청소년들의 영혼부흥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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