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여고 시절 받은 기드온성경으로 하나님의 간증이 된 김영주 판사

김영주 판사는 현재 스물아홉입니다. 2007년 26살에 판사 임용을 받았습니다. 여고 2학년 시절, 길을 가다가 기드온협회에서 나누어 주는 파란색 표지의 작은 성경책 한권을 받게 되었는데, 무슨 책인지 하고 펼쳐보니 시편 150편 6절에 눈이 가더랍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처음 성경을 보면서 생각하기를, “뭐라고 호흡이 있는 사람들이 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한다.”고 의문을 갖게 되었으며, 그 이유를 알고 싶어 교회에 참석한 주일, 찬송 중에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느끼며 처음으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완강히 예수님 믿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어머니는 성경책을 다 찢어버릴 정도로 심하게 핍박하여, 집에서 기도할 때는 욕실에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기도했을 정도였습니다. 인하대 법학과 졸업을 앞두고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신앙의 선배 두 분에게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기도 부탁을 했었는데, 서로 모르는 두 분이 3개월후 똑같이 사법시험을 치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말해주더랍니다. 그래서 고시를 준비하려고 신림동 고시원 쪽방에 들어갔는데, 부모님은 걱정이 많으셨지만 자신은 그렇게 감사하더랍니다. 무엇보다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서부터 장애아 부서에서 봉사를 하였는데, 고시 공부를 하다 보니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만두려고 생각한 때, 자신이 맡은 장애 아이 위에 넘어져 그 아이 다리를 부러뜨리는 사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도 않는 부모가 오히려 자신을 더 걱정해 주는 것에 깊이 회개하고 다시는 봉사를 그만둘 생각을 하지 않기로 결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애우 봉사 일은 점점 더 많아지고 사법시험 2차를 앞두고 모의고사 성적은 형편없어 크게 낙심중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고 구한 것을 내가 안 들어준 것이 있느냐?’라는 음성을 듣고는 다시 일어나 2차 시험에도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법연수원 생활 중 일류대 출신들과 숨막히는 경쟁 속에서도 주일을 온전히 봉사하는 것을 보고 동기나 후배들이 어쩌려고 그러냐는 등 뒷말이 많았지만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 주세요.” 기도하였답니다. 그런데 가장 어렵다는 판사로 임용 받으면서, 주변에서는 “네가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겠다” 고 하며, “나도 교회에 다니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녀는 지금 창원지법 판사로 소임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드온 성경을 통해서 교회로 인도함을 받고, 신앙을 갖게 된 김영주 판사는 지금 법조계에서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기드온협회는 기독교 실업인 및 전문직업인들로 구성된 평신도 선교단체로서, 중고등학생들에게 성경을 배부하여 많은 영혼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192개국에 약 16억권이상의 성경을 배부하였습니다. 사역을 위해서 직접 회원으로 가입하시거나, 또는 기도로 성서헌금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을 원하시면 한국국제기드온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성경에 꽂혀 있던 한 장의 편지

*아래의 편지는 미네소타주 알렉산드리아의 한 호텔 ‘데이즈 인(Days Inn)’의 객실에
기드온 회원이 성경을 객실마다 비치하러 갔다가 호텔성경 안에서 발견된 편지 전문입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나서야, 제 10대 시절이 참 공허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전까지는 하나님의 참 사랑에 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그동안 내가 지었던 모든 죄와 실수들을 용서해주실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때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읽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라는 구절은 제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고, 그때부터 성경속에서 더 많은 정답을 찾기 위해 읽기 시작했습니다. 로마서 3:23~25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는 구절은 저의 죄값을 대신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음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저는 20대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누렸던 평안, 사랑, 참 기쁨과 감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 이후로 순간 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읽음으로써 풍성한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말씀 속에는 당신이 알아야할 모든 내용들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십시오. 당신의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기원합니다.

기드온협회에서는 전세계 192개국에서 호텔, 모텔, 병원, 군부대, 경찰, 중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기관에 현재까지 16억권이상의 성경을 기증하여, 많은 영혼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국제기드온협회에서는 국가재난성경배포프로그램(Natural Disaster Distribution Program)을 통해 약 3만부의 하나님의 말씀을 즉각적으로 홍수지역 피해 재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근래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재난은 최악의 홍수중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으며, 최신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 홍수로 인해 약 25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19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1만명 이상이 집을 잃고, 32만명이상의 학생들이 당장 학교를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국제기드온협회는 국가재난성경배포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이 어려운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배포할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되었으며, 배부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참 평안을 찾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010년 한해 동안 아이티(Haiti)와 칠레(Chile)에서 발생한 지진과 파키스탄(Pakistan)의 홍수 이후에 또 다시 이번 국가재난성경배포 프로그램이 실행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에는 1959년 최초로 기드온캠프가 조직되어, 현재 112개의 기드온 캠프에 1,617명의 기드온 회원과 1,034명의 부인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3천3백2십만부 이상의 성경이 기드온협회를 통해 배포되었습니다.

콜롬비아 땅을 위해서 여러분의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헌신된 기드온들을 통해서 다가오는 성경배포 프로그램을 잘 계획하도록, 또한 주님께서 상한 콜롬비아의 많은 영혼의 마음을 만지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그들 중에 많은 이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