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열방에 복음이 전파되기 위한 결심 

 

허** 집사

 

 

저는 아름다운 전라남도 진도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섬에는 여러 가지 미신과 무속신앙을 믿는 사람들이 많고 우리 부모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려서 저도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주위에 기독교인들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빠와 언니들이 학교 앞에서 받아온 조그마한 성경책들이 우리 방안 이곳저곳에 여러 있어 책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어떤 때는 우리 뒤에 있는 언덕에 올라가 성경책을 가지고 동생과 함께 성경을 읽기도 하고 소꿉장난으로 예배드리는 모습을 흉내 내기도 했습니다.

 

누가 시키고 가르쳐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성경을 읽고 기도드리는 모습을 흉내 내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조금 성장하여 서울 언니집에서 살면서 교회에 다니고 있던 언니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되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조그마한 성경책들이 바로 기드온에서 배부한 책들이었고 그때는 알지못했지만 바로 성경책이 저를 하나님에게로 인도하는 길이었습니다.

 

결혼한 수원에서 살며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10 주일 기드온 동수원캠프에서 우리교회를 순방하여 기드온회원으로부터 메시지를 듣고 어렸을 보고 읽었던 성경표지의 색깔과 기드온 글자가 머릿속에 한자 한자 떠올랐습니다. 마음속에 커다란 감동이 와서 기드온 후원자가 되기로 작정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여 우리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제가 세계 열방나라에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돕기 위하여 미력이나마 계속해서 후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허** 집사님과 같이 후원하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하나님께서 기드온협회를 통해서 하신 일입니다.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

[성서헌금 실천 방법 안내]

샬롬, 다들 2016년 잘 맞이하셨죠? 벌써 1월 첫째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2016년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기드온 회원으로서, 성경말씀을 제작하기 위한 성서헌금 약정도 여러분의 2016년중 계획에 
꼭 포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자그만 금액이라도 실천하면, 기드온협회를 통해서 전세계 200개국의 수많은 영혼들의 손에 생명의 말씀이 쥐어지고, 영혼구원 역사가 일어납니다. 정말 쉽고 단순합니다.

성서헌금을 실천하시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1.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
2. CMS신청서 작성후 우편 보내는 방법
3. 직접 자동이체 지정하는 방법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방법을 선택하셔서 1월중에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지인들에게 소개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



"주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선포할지어다"(역대상 16:24)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하며,

지난 2015 동안에도

기드온사역을 통해서 일하여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함께 동역자로 섬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로 다가오는 2016 해에도

넘치는 기쁨과 감사로 기드온 사역을 감당하시어

열방중에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시는 

여러분 개인, 가정, 캠프사역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본부 직원 일동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

서울지역 아름다운 만남으로의 초대 행사를 마치고

눈이 내리는 축복 속에 풍성한 결실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글/송순주 서울지역부인회 회장

지난 12월 3일(목), 서울지역부인회에서는 “아름다운 만남으로의 초대(이후 아만초)” 행사가 처음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아만초 행사는 2013년 11월 이후, 부산, 대전, 수원 등에서 개최된 부인회 신입회원 및 후원자 초청행사였는데,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였습니다.


짙은 눈발이 흩날리는 궃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금새 북적거렸습니다. 서울지역의 13개 부인회에서 총 66명의 부인회원이 참석하였으며, 나선환 부인회 1지구이사의 사회로 시작해서, 정해자 전국회장, 장복순 전국신앙이사의 도전메시지와 사역소개, 박혜홍(송파부인회원)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한 간증, 이동준, 오미선 부부(강남Y캠프 회원) 등의 특송을 통해 그야말로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명이 새롭게 손님으로 초청되었는데 이중 21명이 성서헌금 후원으로 동참을 약속했으며, 2명이 신입회원이 되는 아주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야말로 눈이 내리는 축복 속에 아름다운 만남이 이뤄진 것입니다.

행사를 마친후, 용산캠프 부인회원들은 오순도순 앉아 행사장을 떠나지 않으며, 금번 행사를 통해서 사역에 관심있던 부인회원을 초청해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술회하였으며, 남인옥, 김남신 구역부회장은 내년도에는 구역단위로 구분해 아만초를 개최하여, 더욱 발전시켜나가면 좋겠다고 포부를 나눴습니다. 행사의 모든 일정을 허락하시고, 큰 기쁨과 열매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용산캠프 부인회원


서울지역연합회 부인회 임원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

지난 12월 14일 목요일 미국기드온 본부로 감동적인 편지 한 장이 날라왔습니다. 

6살 사무엘(Samuel)의 엄마가 보낸 편지였는데, 자신의 아들 사무엘이 
성탄절 전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 목록표를 적었는데, 
그 목록에 가난한 나라 아이티(Haiti)에 성경 100권을 보내주고 싶다는 것을 적어놨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의 어머니는 덧붙여 “제 아들이 산타 할아버지한테 자기 자신을 위한 선물보다 성경을 보내고 싶다는 고백을 보고 얼마나 감동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전 우리 아들의 마음으로 편지와 헌금의사를 밝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무엘이 아이티에 복음을 모르는 이들과 성경을 나누고자 하는 귀한 마음에 우리는 모두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상상해보십시오. 

이 어린 소년 사무엘의 소원을 통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큰 일을 하실까요? 
요한복음 6장 9절에서 한 아이가 드린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오천명을 먹이였습니다. 아이가 드린 작은 도시락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주님께서는 5,000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배불리 먹고난 후에 남은 조각을 거두니 열두바구니에 찼습니다.

우리는 사무엘과 같은 어린 아이가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또한 그의 부모님께도 자녀를 대신에 주님께 헌금을 드릴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감사드렸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100권의 신약성경을 통해서 수천명의 복음을 듣지 못해 굶주리고 있는 영혼들에게 복음과 구원의 소식을 들려주실 것을 믿습니다.

한 권의 성경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성탄절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우리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을 깨닫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사역입니까?

감사합니다. (출처 /국제본부 기드온 블로그)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


임태호 선교사

 

저는 어렸을 적에  앞에 교회가 생기면서 교회를 출석하여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던  가족이 집을 이곳저곳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 사정 때문에 교회도 여러 곳을 옮겨야만 했습니다그러다가 이사를   지역에 이단교회만 있어 등록하고 섬길 적당한 교회를 찾지 못한 연유로 교회를  년간 다니지 못했습니다.그러던  고등학교 2학년 초에 학교에서 나눠주는 기도온 성경책을 받았습니다그당시 학교에서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던 저로서는 처음으로  성경을 가질  있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기드온 성경은 아주 작은 포켓 성경이었습니다.포켓성경에는 신약과 시편만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성경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집과 학교를 오가며 버스를 기다리며버스를 타고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성경을 읽곤 했었습니다성경을 읽다가 마음에 감동을 주는 구절들에는 줄도 긋고형광펜으로 표시도 하고전도사님이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메모를  넣기도 했습니다 성경 구절을 묵상하다가  구절을 외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그해에 이렇게 저렇게 성경을 읽다가 보니 어느덧 신약을 5 통독하고 시편은 10 정도를 통독했던  같습니다.


그때는  포켓 성경만 있으면 제가 원하는 성경구절들을 쉽게 찾을  있었습니다왜냐하면 제가 펜이나 색으로 표시해 놓은 것도 있고자주 읽다 보니 익숙해져서 제가 원하는 구절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있었기 때문입니다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성경을 산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기드온 성경을 받고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깊에 빠져들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초에는 구약성경을 읽고 싶어서 하나님께 구약성경을 읽을  있도록 구약성경을 달라고 기도했었습니다그리고 얼마 후에 주님의 은혜로 신구약 성경 합본된 성경책을 구입할  있었습니다신구약 합본 성경을 구입하고서 구약성경을 열심히 읽었던  같습니다그러나 기드온 포켓 성경은 언제나  호주머니나 가방 안에 있었습니다아무래도 휴대하기가 편리했고 가벼웠으며 무엇보다도 익숙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3학년 주일학교에서 그해에 성경을 제일 많이 읽은 학생이 되었고  해에만 17명을 주님께로 인도한 전도왕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서도 포켓성경은  호주머니나 가방 안에 항상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포켓성경을 잃어버렸습니다그리고 기드온협회도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졌던  같습니다그런데  후로 20여년이 지나고 제가 태국선교사로서 사역하고 있는 핫야이에 기도온협회에서 공문을 받았습니다기도온협회를 핫야이에 있는 교회들에 소개를 하고 교회들의 협조를 구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그래서  모임에 참석하고 저희 교회의 교인을 적극 추천하여 회원으로 등록시켰습니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성령의 역사임을 믿습니다.( 4:12)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다면 하나님을 알게 되고그의 뜻을 분별하며 삶이 역동적으로 바뀌게  것이라 확신합니다그래서 기도온협회의 성경반포 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그리고  사역의  결과가 저이기에 이자리를 빌어 기드온협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

미국국제본부를 소개합니다. 

내쉬빌 공항에서 내려 국제본부로 가는길에는 하퍼 콜린스 (Harper Colins) 출판사 건물이 보였습니다. 이곳 내쉬빌에는 미국내 출판사와 음반 제작 스튜디오가 많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가 국제본부 근처 호텔에서 개최되다 보니, 국제본부 건물을 방문할 기회가 생겨 여러분께 이렇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국제본부는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에 위치해있습니다. 본래 이전에는 시카고에 있었는데, 이곳 테네시주 내쉬빌로 이전을 했다고 하고요. 내쉬빌은 미국에서도 아주 조용하고 평온한 도시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국제본부 건물은 4층짜리 건물 2동이 연결되어 있는 형태였습니다. 주변의 조경도 잘되어 있고, 우선 사방으로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뒤편에는 전 세계 언어로 요한복음 3:16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기 한국어도 기록되어 있네요. 


건물에 들어가보니, 기드온협회의 초기 설립자 3분 니콜슨, 사무엘, 나이트 형제님들의 사진도 보이고, 접견실에는 김경래 전)국제이사님이 기증한 작품이 액자가 분위기 있게 걸려있었습니다. 국제본부는 총 9개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20여명의 풀타임 근무자들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건물 공간이 넓다보니, 층마다 각종 회의실들이 많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특히 건물 1층 입구에는 기념이 될만한 역사적인 사진과 물품등이 잘 전시되어 있었는데, 제 눈에 들어온 것은, 맥아더 장군이 일본에 기드온협회 조직을 위해 국제본부로 보냈던 서신과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존 니콜슨 형제님이 호텔방에서 소지하고 읽었던 성경책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복도를 지나가시던 한국분을 만났는데요. 바로 재정팀에는 근무하시는 배에스더 간사님이셨습니다. 마침 사무총장님과 같은 한인교회를 섬기셨던 적이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매년 4차례 정도 개최되는 국제이사회 회의실도 방문해봤습니다. 저 안쪽에 한국 담당이신 이우준 국제이사님께서 앉아계신 모습도 보이네요. 그리고, 한국을 비롯해 호주, 대만, 일본등 같이 국가연합회 회원국을 관할하는 부서에 가보니, 각 국가 사무총장님 사진과 지도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마침 국제본부를 둘러보던 중 젊은 직원들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남자직원은 신혼부부인 앤드류형제로 미국 국내부에서 , 에반스 자매는 국제확장국에서 통역자들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사진을 함께 찍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전 세계 기드온사역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본부 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의 모습을 보았고, 하나님이 국제본부사역에 많은 복으로 함께 하셨음을 느낄수 있는 탐방이었습니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셨고요. 이런 복된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간단한 탐방 스토리를 마감합니다. 한국 본부도 앞으로 더욱 발전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글/이영범 본부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





대구캠프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재능기부 작품전’ 성공적 개최

다양한 작품 기부 새로운 시도, 26,200명의 영혼들을 위한 성경마련

지난 10월 17일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구캠프에서 기념사업으로 “북한 동포를 위한 성경 500만부 마련하기 재능기부 작품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대구캠프에서는 5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사업을 고심하며 기도하던 중, 북한성경을 마련하는데 대구지역에 있는 많은 기독 예술가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점에 착안하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재능기부 작품전을 기획,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여명의 다양한 장르(서양화, 동양화, 문인화, 서예, 사진, 목공예, 도자기공예 등)의 기독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총 64점의 작품들을 북한 동포를 위한 성경제작에 뜻을 같이하여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들은 상당수 회원과 비회원들에게 판매가 되어 결과적으로, 작품전을 통해서 무려 총 26,200권 ( 이천육백이십만원 )의 성경이 마련되는 풍성한 결실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이날 1부 기념감사예배는 강중창 대구캠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신암교회 곽승기목사님께서 “신앙인의 4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으며, 2부 보고 및 축하시간은 김기웅 동부지역 부회장의 사회로 김경래 초대 국제이사의 축하말씀과 김익수 전국회장, 최주식 사무총장의 기념축사, 엄기학 캠프 신앙부장의 캠프 연혁 및 사역보고와 이향재 캠프 부인회장의 부인회 사역보고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대구제일교회 1층 이스트힐 갤러리로 이동하여 작품전 오프닝 행사 후 전시된 다양한 작품 등을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능 있는 작품 등을 기부한 기독 예술인들의 참여와 대구캠프의 행사 준비를 위한 오랜 수고와 땀으로 구성된 새로운 시도의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행사를 마친 뒤, 김기웅 동부지역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대구지역의 많은 기독 예술인들이 기드온 사역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일반인들에게도 기드온사역에 대해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작품을 구매하지 않고 북한성경보내기에 동참하신 분들도 있어서 참으로 고마웠다”고 전했으며, 강중창 대구캠프 회장은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큰 결실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

2015년 가속(Accelerate) 컨퍼런스 참석소감

-긴급성을 갖고, 책임의식을 갖고 나아가야할 때

김익수 전국회장


지난 10월 23일~24일까지 1박 2일간 국제본부가 위치한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컨퍼런스가 은혜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금번 컨퍼런스는 명칭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현재 비전2020 목표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속도보다 더욱 가속해서 나아가야한다는 방향성을 가진 회의였습니다. 목적이 너무나 구체적이고 분명하다보니, 전 세계 국가연합회 회장, 부회장과 미국 지역연합회 회장, 부회장이 1박 2일동안 총 216명이 모여 진지하고 심도 깊은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회의의 초점은 ‘비전 2020 목표100’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Vision), 장기목표(Long-term Goals), 구체전략수립(Strategic planning)과 이 계획을 어떻게 하면 지역연합회와 캠프 단위에 이르기까지 함께 공감하며, 전체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각 지역의 많은 우수사례들이 소개되었으며, 모두들 시종일관 하나님의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과 진지한 태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금번 대회의 주제 성구는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오직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4~25)이었습니다. 회의 프로그램은 오늘날 우리세대의 영적 긴급성(Urgency)을 지역, 캠프가 모두 인식할 것과 캠프수준에 이르기까지 책임의식(Modeling Accountability)을 개발하는 것, 보다 높은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 지도력을 개발(Leading Your Association to Higher Achievement)등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기드온 사역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들이었습니다.

또 회의 중간 중간에는 3차례에 걸친 워크샵 시간을 통해 국가별, 지역별 세부시행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세부시행계획에 있어서도 희미한 계획이 아니라, “SMART”요소가 적용되고 있는지를 재차 점검하며 수립하였습니다.(S:Specific, 세부적, M:Measurable, 측정가능성, A:Attainable 달성가능, R:Relevant 적절성, T:Time bound 시간명시). 한국도 이에 맞추어 비전선언문과 장기목표, 세부실천사항을 수립, 보완하였습니다. (다음호에 자세히 소개)

특별히 컨퍼런스중에는 “기드온 성경 어플(Gideon Bible Application)이 출시되어 무려 1,108개의 다양한 언어로 성경을 읽고, 들을 수 있으니 개인전도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

기드온사역은 주님과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임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

윤석민 회원(서울지역연합회 용산캠프)

이번 Thailand Hat Yai ISB 에 협회본부와 용산캠프의 기도로 은혜롭게 잘 다녀 왔습니다.

특히 이번 ISB는 6명의 소수 정예 멤버였습니다. 팀리더 Bill E.G. Thomas 국제회장님과 함께한 것도 은혜였고 미국 기드온 4분은 무려 4번의 항공 환승, 30여 시간의 비행 만에 현지에 도착한 것 자체도 은혜로웠습니다. 기드온은 세계 어디에서 만나든 참으로 친근하며 배려와 격려와 감사가 넘치는 모습 또한 큰 은혜입니다.

 


토요일 현지 기드온과 함께하는 미팅에서 조가 편성되고 조별 성경배부 계획표가 배부 되고 순방교회가 배정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순방교회는 싼띠팝 교회로 한국 임태호 선교사가 섬기는 태국인 교회였습니다. 메시지 후 대화중에 그 목사님은 학생시절 기드온 성경을 받아 모두 읽고 구약이 없어서 성경을 구입 전부를 읽고서 오늘 날 선교사가 되었으며 Hat Yai 기드온 캠프 창립식에도 참석하였으며 소속 교인 중 1명이 기드온 회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태국의 최남단 오지에서 이런 기드온과 관계가 깊은 목사님을 만난 것 또한 큰 은혜였습니다. 

.

 

계획표에 따라 매일 쉼 없이 팔이 아프고 발이 아프고 온 몸이 땀에 젖고 또 젖도록 성경을 나누어 주는 일은 누가 뭐라 해도 기쁜 일입니다. 작은 책 한 권이 한 생명을 살린다는 기대에 또 하나님의 그토록 바라고 원하시는 기대에 부응한다는 것이 얼마나 은혜로운지 우리 모든 기드온은 잘 알고 있습니다. 몇 명 안 되는 현지 기드온의 말 할 수 없는 열정, 멀리서 지원 나온 방콕 기드온의 헌신, 가는 곳마다 감사히 받아들이는 교사와 학생들, 모두 참으로 은혜로웠습니다. 






한 주 동안 6개조가 89천부의 성경을 Hat Yai에 뿌렸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거두실 것입니다. 저는 3년 전 방콕과 치앙마이 ISB에도 참여 했었습니다. 그때도 2주간에 24만부를 뿌렸습니다. 저는 태국의 중부 북부 남부 3개 도시 ISB에 참여해 한나라에 집중하고 태국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두 번째 ISB를 통해 머지않아 태국도 우리나라와 같이 불교나라에서 기독문화의 나라로 변화되리라는 믿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금요일 목사초청만찬회입니다. 한 주간에 흘린 땀의 결실을 보는 날입니다. 현지 기드온들과 참석한 목사님들의 무한한 감사, 하나님의 크나큰 축복, 참여한 멤버들의 뿌듯한 만족, 이 모든 것들이 뭉쳐진 만찬회입니다. 힘들었던 피로가 사라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내는 축제의 장입니다. 우리 한국 기드온 모두가 꼭 ISB에 참여하여 이러한 은혜와 기쁨을 누리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