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까지 찾아 오신 하나님의 말씀, 기드온 성경!”

글. 우제원 회원(김포캠프)

기드온 성경이 우리 집에 까지 들어오게 된 경로와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이웃들과 함께 교회에 출석하게 된 과정을 말씀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역사 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기드온 성경이 저희 집에 오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날 제 아들이 다니는 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와 출근하는 선생님들에게 한국국제기드온 회원들이 성경을 배부하고 있었는데, 제 아들의 담임 선생님도 기드온 성경을 받게 되었는데, 그 담임 선생님은 그 성경을 제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아들은 선생님이 주는 책이라 받아서 집에 가지고 왔으며, 그것을 엄마에게 “이 책 읽어 보세요”하며 주었습니다.

제 아내는 기드온 성경을 한 구석에 방치해 두고 며칠을 지내다가, 아들이 가져다준 파란 성경책이 궁금해서 펼쳐 보았습니다. 마태복음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책을 놓을 생각은 않고 계속 읽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성령님께서 아내의 마음을 붙잡으신 것 같습니다.

아내는 마태복음을 펼친 후 요한계시록까지 다 읽어 버렸습니다. 다 읽은 후 아내는 “참으로 신기한 책이구나”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이웃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은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 파란 성경책을 읽어 보았는데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이라는 말도 있고, 누가복음 11장 17절에는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이런 말씀을 읽었을 때, “가정마다 고부간의 갈등으로 분쟁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러니 “우리가 무슨 복을 받겠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이제까지 살아 온 것보다 말할 수 없는 감동의 말씀을 읽었다, 이렇게 좋은 말씀을 지금까지 접해 본 적도 들어 본적도 없다”고 하면서, 제 아내가 이웃사람들에게 이번에 교회에 한번 가보자고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도 안가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모두가 절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불공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만들어진 우상 앞에 절만 많이 하면 복 받는 줄만 알고 열심히 절로, 무당집으로 다니던 우리 집과 이웃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역사하시니까, 옆집 8명, 뒷집 4명, 저희 집 7명을 포함해서 총19명 중에서 14명이 한꺼번에 가까운 교회의 주일 아침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노인들과 저는 직장 관계로 나중에 교회에 나갔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지속적인 예배를 통하여 “이 책은 단순히 파란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책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들이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이제는 성경 말씀이 하나님이 육신이 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은 영생의 말씀이며 진리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만약 이 기드온 성경이 아니었다면, 우리 집과 저는 지금까지 이렇게 살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기드온 사역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주님 앞에 설 때 까지 기드온 사역을 쉬지 않고 계속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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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힘이 있습니다. - 이석신 목사 (한샘교회 시무)

 

 

2012년 10월 5일 - 제 47차 전국대회중(대구)

 

국제기드온협회가 대구에서 열리게 되어 기쁨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차석규 장로님의 소개를 받고, 저의 바쁜 상황에서도 쾌히 시간을 내게 된 동기는 기드온 협회의 사역의 중요성과 존귀성 그리고 본질의 아름다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주재하시는 하나님께서 기드온 전 회원님들께 우리 주님의 축복하심이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제가 중학교 때 교장선생님의 소개로 어떤 분이 교단에 올라와서 책을 한 권 소개하시고, 전교생에게 한권씩 배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드온협회에서 발행한 신약성경이었습니다. 책 내용은 전혀 모르지만, 책 자체가 귀한 것이니까 집에 가서 소중히 보관하였습니다. 그 이후 옆집에 사는 집사님을 통해서 전도를 받고 교회를 가야되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만약 기드온협회에서 주신 성경이 없었더라면, 교회나가는 것을 멈추고 나중에 성경을 구해서 그 다음 교회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영적 진행형을 중단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랬더라면 그 공백 기간에 교활한 마귀세력이 역사를 해서 어쩌면 영구적으로 교회 나가지 못했을 수 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드온 협회에서 주신 작은 성경을 통해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작은 성경이 저를 교회로 가게 해서, 여기까지 오게 하신 것을 생각할 때 참으로 감격하고 감사하며, 또한 성경말씀이 힘이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저의 목회 30여 년간,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성경이었습니다. 마태복음 4장 4절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대로 성경중심의 삶이야말로 인간의 최고의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기드온협회 회원들은 모두가 목회자요, 선교사요, 주님의 허락한 사역자들이심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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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가나의 수도 “아크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드온성경을 배부했습니다.
 
배부후 한 선생님께서 기드온 회원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성경은 우리의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신약성경이 학생들 자신이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책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오늘 우리에게 보내주셨음을 믿습니다.
  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그 도시에만도 학교가 50개가 넘었고, 가나 전국에 있는 모든 학교에서 성경을 기다리는 학생이 60만명이나 됩니다.

언제 기드온 성경을 갖고 다시 오겠느냐고 하던 그 선생님과 학생들의 말이 우리의 마음을 초조하게 채찍질합니다.

기드온협회는 기독교 실업인 및 전문직업인들로 구성된 평신도 선교단체로서, 중고등학생들에게 성경을 배부하여 많은 영혼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194개국에 약 17억권이상의 성경을 배부하였습니다.

사역을 위해서 직접 회원으로 가입하시거나, 또는 기도로 성서헌금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을 원하시면
한국국제기드온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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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변화시키는 말씀의 파워를 체험하십시오”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최주식 전무이사, 이우준(직전)전무이사 인터뷰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최주식 전무이사.
박태준 전 국무총리가 정치적인 문제로 일본으로 도피할 때였다. 우연히 호텔에 놓여 있던 손바닥만한 불경과 성경을 보게 되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그는 불경을 보는 게 당연할텐데, 호기심 때문에 성경을 집어 들었고, 성경을 읽다가 은혜 받아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다. 귀국 후 그는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를 찾아가서 서리집사까지 되었다. 만약 호텔에 손바닥만한 성경이 없었다면 박 회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는 작년 고인이 되기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살았다.

신약과 시편, 잠언만 있는 얇고 손바닥만한 성경은 세계 곳곳 호텔과 병원, 학교, 군부대, 교도소 같은 기관에 무료로 비치되며 그 성경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이 성경을 배포한 단체가 바로 1899년 미국에서 창립된 국제기드온협회이고, 한국은 1963년 제65차 회원국으로 ‘한국국제기드온협회’로 창립되어 한국 전도에 있어 영향력 있는 단체로 성장해 왔다. 2011년 말까

   
지 194개국에서 30만명의 회원이 약 17억부의 성경을 배포했다. 한국에는 현재 1750명이 정식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성경 5천만부를 기증했다.

이우준 직전 전무이사는 18년 동안 기드온협회에서 근무해 왔고, 그 뒤를 최주식 전무이사가 맡았다.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이우준 전 전무이사.

이우준 전 전무는 “우리 활동은 말씀이 있는 성경을 직접 들고 전하는 것이 활동의 전부입니다. 이 단순한 일에도 전 세계에서 전도가 폭발하고 있죠.”라고 기드온협회의 현황을 간단히 정리해 줬다.

이들은 스스로를 성경 나눠주는 이들을 ‘기드온’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회원이 되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책 한 권 나눠주는 게 대수랴 싶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쉬운 일이 아니다. 회원 자격 기준으로 실업인 및 전문직업인이어야 하는데 여자는 회원인 남편을 둬야 한다.  “실업인이 되어야 시간내서 직접 전도도 하고, 돈을 내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이 전통이 무려 112년째 유지해 오고 있다. 사실 취재에도 꽤 신경을 쓰는 눈초리이다. 협회의 일이 알려질수록 사탄이 역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규정집에는 홍보 방식도 들어 있다.

이들의 조직을 보면 얼마나 세밀하게 관리되어 왔는가를 알 수 있다. 세계적인 기구로 발전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할 것이다. 미국에 있는 국제본부가 있고, 그 아래 국제이사회, 각 국가별연합회(한국의 경우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전국 이사회, 지역연합회가 있다. 한국에서는 지역연합회가 서울, 중부, 서부, 동부 4개 지역으로 나눠져 있고 그 아래 지역이사회가 있으며 더 아래에 가장 기초 단위인 캠프가 조직되어 있다. 여기에 한국국제기드온협회에는 회원 조직에 영향을 받지 않는 행정 조직이 있다.

총 194개국의 회원국 중 불과 12개의 자립회원국이 있으며 이들이 전 세계 비용의 85%를 부담하고 있다. 한국은 8년 전에 자립회원국이 되었다. 자립회원국이란 성경을 제작하는데 스스로 충당이 가능한 국가를 말한다. 무료로 배포하는 성경을 찍어내는데 필요한 자금줄은 대개 교회이다. 교회에서 기드온 사역을 주일 대예배시간 중 광고시간을 할애해서 간단하게 보고한 후 예배가 끝나고 돌아가는 성도들이 성령의 은사대로 헌금을 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75%가 교회에서 나오고, 회원들의 회비가 나머지를 담당한다. 미국은 비중이 같다. 한국에서 연간 찍어내는 성경은 약 100만부이며, 필요한 자금은 약 10억원에서 12억원이 소요된다.

그런데 이우준 전 전무이사는 한국 교회가 비교적 기드온 사역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에 섭섭함을 드러낸다. “어떤 목사님은 12월 둘째 주를 성서주일로 정해놓고 기드온협회가 와서 보고하고 헌금받을 기회를 주고 있다.”며 “하지만 어떤 교회에서는 3분만 보고하겠다고 해도 받아주지 않거나 아예 만나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답답한 속내를 비쳤다.

50여년 역사에 비해 아직 ‘기금’을 마련하지 못한 것은 그만큼 ‘성서를 찍어내는 일’에 정직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현재 협회 건물도 한 장로의 땅 기증 때문에 이뤄진 일이다. 호텔이나 병원 등에 성경을 무료로 비치하겠다는 계획이 서면 본부 측에 수요량을 ‘캠프’ 단위로 신청하는데 이때의 성경은 무료이다. 그러나 직접 가지고 다니면서 전도하는 용도로 쓰는 성경은 스스로 사야 한다. 전 세계에 있는 기드온 협회를 이용해 해외 선교를 할 때도 모두 자비량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헌신의 대가는 매우 달콤하다. 최주식 전무이사는 이렇게 감동을 전한다.

“우리는 단기 해외 선교를 가도 성경 나눠주는 일을 하게 된다.”며 “교과서가 없어서 나눠준 성경을 교재로 쓸 정도로 경제가 열악한 나라에서 한 권의 성경을 통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고 박태준 회장의 사례와 같은 일은 부지기수이다. 나눠준 성경을 버린 것을 다른 학생이 주어서 읽다가 변화되기도 하고, 자살하려다 성경을 읽고 마음을 돌이키며, 성경책이 얇다는 것을 이용해 책장 아래에 받침대로 쓰다가 이사할 때 발견하고 읽다가 변화된 경우도 있다.

성경을 나눠주는 일 외에는 모르는 ‘기드온들’의 순수한 마음은 복음 전도 사역을 싶어 하는 젊은이들에게 부합되는 면이 있다. 그래서 4개월 전부터 ‘영기드온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55명의 회원이 모였는데, 이들은 기존 회원들과 달리 사역하기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지만, 대회나 해외 단기 선교 등에 초대될 기회를 얻는 것은 동일하다.

회원들은 7가지 영적 목표를 갖는다. 성경을 나눠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경을 알아야 되고(성경의 사람), 그를 위해 기도하고(기도의 사람), 믿음을 가져야 하며(신앙의 사람), 마음과 태도를 바르게 가져야 하고(성별된 사람), 증언을 할 수 있어야 하고(증언이 사람), 상대방을 긍휼이 여겨야 하고(동정의 사람), 성경을 제작하기 위해 헌금과 자비량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주는 사람).

또 회원들은 캠프 단위에 들어가서 주1회, 월1회 모여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본부에서도 아침마다 예배와 기도를 드리고 있다. 기드온에서는 또 연1회 전국 대회를 치르는데, 축하와 감사, 간증, 목사 초청으로 행사를 기쁘게 드린다.

“우리 일을 하면서 특징 중 하나는 자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내가 직접 전해서 변화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최 전무의 말이다.

그래서 기드온협회는 강요하거나 무리하지 않는다. 받으면 건네주고, 버리면 실망하지 않고 다시 건네주기도 하고, 받지 않겠다고 하면 돌아선다. 다른 국가에 성경을 나눠주는 일도 국가가 허용하지 않으면 억지로 몰래 하지 않는다.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인 줄 알기 때문에 생겨난 일이다.

최 전무는 “우리는 총 7가지 성경을 제작하고 있고, 호텔에 기증하는 성경제작 단가는 권당 2천원이다”며 “개인은 누구나 기드온 구좌로 헌금이 가능하며 성서 헌금은 단 1원도 성경을 제작, 반포하는 일 이외에는 쓰이지 않으니 믿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기드온협회를 통해서 사람이 변화되는 역사는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강하게 하고, 선한 행위의 결과를 믿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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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올라온 소식이네요. ^^

아침 등교길에 기드온성경을 받은 학생의 짧은 소감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고, 역사를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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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만 성서 약 8천만부 정도가 무료로 배부 돼

AP 통신은 2010년은 기드온 협회가 창립 된지 101주년이되는 해라면서, 최근 몇 년간 정체되고 있는 미국의 기부문화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가하는 단체라 보도했다.

일단 기드온 협회는 자사 단체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성경책을 널리 배부하면서 기독교 특유의 사랑을 빛내고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지난해만 봐도 이 단체를 통해 성경책 7690만부가 94개 언어로 번역돼 194개국에 배부됐다. 1908년 창립되고 미국의 여러 호텔방에 무료로 성서를 배급한 이래로 무려 17억부의 성서가 기드온 협회에 의해 인쇄, 배부됐다.

기드온 협회는 만들어지고 나서부터 초교파적인 성격을 대단히 강조했다.
성경책에는 기독교의 그 어떤 종파나 교파도 상관없이 매우 중요한 일종의 초월적 교서이기 때문이다. 단체 활동가들 대다수는 회사를 다니는 남성으로서, 이들은 병원이나 학교, 호텔, 교도소 등 사람들이 있는 곳 어디든지 성경책을 갖다 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전미복음주의자협회 리 앤더슨 회장은 기드온 협회의 성장에는 기독교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단체는 교회나 특정 종파가 후원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오직 일반 기독교인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움직인다”면서 “교인 각자가 미국 전역, 혹은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성경책을 배부해주기 때문에 매우 멋진 조직”이라며 기드온의 창립 100주년을 치하했다.

앤더슨 회장은 이어 “이제 호텔방을 묵는 사람들은 그곳에 성경책이 있기를 바라고 있기에 기드온의 활동은 우리의 일상 문화 한 부분을 완전히 변화시켰다”라면서 “다른 어떤 단체도 이런 유사한 업적을 이뤄내지 못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기드온 협회는 언제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한다”

AP 통신의 기사에 따르면 기드온협회는 전형적으로 언론 매체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만큼 매스컴에 노출을 삼간다는 얘기로 들린다. 하지만 올 한해가 특별한 해이기 때문에 기드온협회의 여러 지도자들은 이번만은 그 특징을 삼가며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기드온협회의 제리 버든 전) 전무이사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조직의 운영방침을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압축해 보여줬다.

버든 전무이사는  “우리는 지금까지 단 한번이라도 과거에 안주하거나 보수적인 움직임을 취한 적이 결코 없다”라며 “기드온은 언제나 현재를 중심으로 일을 짜고 있고, 미래를 내다보며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매우 저자세(low-profile)로 움직이는 조직이고, 바로 이것이 기드온의 중요한 철학”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명성보다는 왕성한 활동을 조직 유지의 관건으로 꼽았다.

창립 당시 사회분위기가 조직 특징으로 변하기도

기드온협회는 왜 언론과 일정한 거리를 두려는 것일까. 단체 내 수행원들 대부분은 사업을 하거나 영업직을 담당하는 남성일까. 이것은 바로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이 단체가 창립될 당시에 사회적 분위기와 연관돼 있다.

기드온 협회 창립을 주도적으로 이끈 이들은 독실한 기독 신앙을 가진 남성 실업인들이었다고 한다. 당시 이들은 가정에 멀리 떨어지면서 미국 서부나 남부에 출장을 자주 가는 사람들이었다. 교통수단이 지금처럼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은 일 년에 반 정도를 외지에서 보내야 했다.

호텔방에 성경책을 직접 가져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먼저 자신들이 출장을 하거나 외지로 여행하면서 신앙을 유지시키고 기독교 사상을 공부하고 싶었기에 성경책을 여행 가방에 포함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자신만이 아니라 앞으로 이 호텔방을 묵게 될 다른 이들에게 기독교를 소개하고 전도하기 위해 성경책을 놔두고 호텔을 나선 것이 바로 기드온 협회의 전도방식으로 나타난 것이다.

1916년에는 기드온 협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해로 기록됐다. 당시 이 단체는 호텔방뿐만이 아니라 지방의 수많은 병원 입원실과 군부대, 공립학교,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심지어 감옥까지 성경책을 공짜로 배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활동은 단체의 역사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기드온 협회는 전 세계 30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남성 활동가의 배우자까지도 포함된 수치인데, 최근 몇 년간은 일정하게 성장하고 있다.

“기드온 성경이 나의 삶을 확연히 바꿔놓았다”

이른바 ‘기드온 성경’이라고 해서 기드온협회가 기증한 성경책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찾은 교인도 있다. USA 투데이는 최신 종교 기사에서 엘리엇 스미스(Elliott Smith, 59)라는 복음주의 계열의 목회자를 소개했는데, 그는 과거 방황했던 삶을 하나님의 평안 안으로 구제해 준 사건이 바로 기드온 성경을 발견한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엇 스미스는 목회자가 되기 전에 잠깐 여행 산업에 종사한 바 있다. 당시 그의 삶은 한 마디로 ‘반항’과 ‘방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아내는 매일 힘들어했고 부부싸움은 연일 계속됐으며 결국 엘리엇은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 날은 1996년 성탄절 이브였다.

그의 딸도 당시 감옥에 수감돼 있다는 것을 안 스미스는 자신을 실패한 남편과 아버지로 여겨 책망하고, 망가진 삶을 강제적이라도 마감시키기 위해 근처 모텔 방에 들어가 자살을 시도했다. 모텔 방에 도착하고 자살을 하려는 순간 그는 텔레비전 위에 놓여 있는 성경책 한 권을 발견했다.

엘리엇 스미스는 당시 상황을 회고하면서 “내가 성경책을 발견했을 때 나는 그깟 종이 덩어리가 누구에게 필요하냐고 콧방귀 뀌며 구석으로 던져 버렸다”고 하면서도 “하지만 그 책은 땅바닥에 떨어졌을 때 펼쳐져 있었는데 마치 나를 부르는 것처럼 묘한 힘을 발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광경은 나를 점점 짜증나게 만들었기 때문에 성경책을 내 발로 멀리 차버렸다”면서 “그러나 그 책은 멀리 나가지 않았고 근처 침대 모서리에 맞아 방바닥에 놓여 있었다. 여전히 펴진 채로”고 덧붙여 기억해냈다.

무의식적으로 성경책 쪽으로 다가가 책을 집어든 스미스는 우연히 요한복음의 구절을 읽게 됐다.

스미스는 “그 책을 읽기 시작하니 나의 모든 행동과 생각은 일시적으로 멈췄고 나는 끝에서 울고 말았다”며 “책을 읽었던 내용이 예수님 고난에 관한 것이었는데 바로 당시 나의 인생과 비슷해 무엇인가의 연민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자살 생각을 멈추고 곧바로 침대에 앉아 요한복음을 쭉 읽어나갔다는 얘기를 계속했다.

지금은 유대교에서 남침례교로 개종한 엘리엇 스미스, 그는 결과적으로 그 때 모텔 방에서 발견한 기드온 성서로 삶의 자세를 바꾸기로 큰 결심을 행했다고 한다.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그는 자신을 더욱 신앙적인 사람으로 탈바꿈시켜 준 기드온 협회에게도 감사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싶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

기드온 협회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개발 파트를 담당하는 스티브 스미스는 “엘리엇 스미스와 비슷한 사례를 겪었던 사람들이 수천명쯤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을 알게 된 축복으로 살아왔다고 자신한다”며 기드온 협회의 기부가 타인들에게 삶의 근본적 성찰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뿌듯해했다.
<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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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은 기드온, 부인회원들의 기도와 특별히 양천 부인회의 기도지원을 받으면서
지난 2월 18일 양천 Y 캠프 첫 월례회 모임이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기드온 회원 5명과 부인회원 3명과 아이들 3명이 이날 함께 부회장 회원집에서 모여
먼저 맛있는 식사교제 시간을 가지면서 친교의 시간으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식사이후에는 경건의 시간을 통해 함께 매일성경읽기 캘린더대로 마가복음 2장 말씀을 윤독하고, 무릎 꿇고 함께 기드온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부 회의 시간을 통해 양천 Y 캠프의 방향성을 놓고 논의시간을 가짐으로써,
주간기도회, 월례회, 성서헌금, 성서배부를 실천하기 위해 계획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성서배부를 위해서는 회원들이 자신들이 졸업한 초등, 중.고.대학교등 모교에 먼저 성서를 배부하기로 하고 모교를 파악, 조사하였습니다. 또한, 삶속에서 기드온 사역을 감당하도록 개인전도용 성경을 활용하자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모임은 기드온사역에서 젊은 세대들이 감당할 수 있고, 또 감당해야할 몫을 조금씩 해나가자고 결정한 뜻깊은 출발점 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양천 Y 캠프 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1. (감사) 캠프를 태동케 하심 감사,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2.
캠프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께로 인도되도록
 3. 
캠프 회원들이 삶속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4. 
양천 Y 캠프 부인회가 조직되도록 (최소 4명이 되야함-현재 3명)
 5.
 영 기드온 사역을 위해서, 더 많은 회원들이 증모되고 동원되어
    더 많은 성서헌금으로 전 세계에 더 많은 성경을 보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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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인도에서 대량성서배포시에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에겐 그 주간 내내 무슬림 운전기사가 배정되었습니다.

첫째날에 그 운전기사는 우리가 성경을 배부하는 동안 계속 차 안에 혼자 머물러 있었습니다. 이어 둘째날에는 우리가 학교를 방문하는 동안에 우리 주위를 멤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셋째날에는 학교에서 배부할 때 상자를 열어 우리들에게 성경을 전해주었습니다.

드디어 넷째날 그 무슬림 운전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성경 뒷면에 그가 서명을 하는 동안 그를 지켜보며 얼마나 마음에 감동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하십니다.

* 현재 인도에는 1961년에 기드온협회가 조직되어, 
  약 3천명이상의 회원들의 손에 의해 현재까지 1억권 이상의 성경이 
  배부되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인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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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콜롬비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기드온 회원들이 학교에 가서 성경을 기증하고 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2명의 친구들을 붙여주셨습니다.

그 친구들의 이름은 디에고(Diego)와 죠지(George)였는데,
이들은 학교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문제아여서,
교장선생님께서 그들을 시켜 성경을 운반하도록 도우라고 시키신 것입니다.

그래서 두 친구는 기드온회원들이 여러 학교에 성경을 전달하는 사역을 하는 동안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대한 간증과 사역보고를 10번쯤 듣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평소에 품행이 올바르지 못해 말썽을 많이 일으키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일정대로 성경을 나누어 주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학교 사무실로 돌아왔을 때,
그들은 조용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자리에 조용히 앉아
기드온 성경과 펜을 꺼내 성경 뒤면에 있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서약서’
서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언제 어떻게 역사하실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 국제기드온협회를 통해 남미 콜롬비아에는 2011년 5월말까지 약 3,599만부의 성경이 전달되었습니다.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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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모집] 

샬롬! 기드온협회에서 간증문을 모집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현재까지 한국에 기드온 성경이 5,100만부이상이
전 세계에는 17억권 이상의 성경을 배부하여

수많은 분들이 기드온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간증을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간증은 또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겠습니다.

협회에서 배부한 성경을 읽고 간증할 내용이 있으신 분은 분량에 상관없이

본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 이영범 간사
yblee@kgideons.org
FAX 02)2643-9961 에게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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