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드온협회 – 일본

 

오늘은 우리와 가장 가깝게 위치한 일본으로 떠나볼까요?

 

일본에서 기드온사역은 어떻게 시작했을까요?

흥미롭게도 일본에서 기드온사역이 1950년에 시작되었는데그 출발점이 바로 맥아더 장군을 통해서 시작된 것입니다

일본에 그당시 유엔사령군으로 작전을 나왔던 맥아더 장군이 국제본부에 전보를 보내어 기드온협회 성경을 보내달라고 요청한데서 도쿄에서 기드온 캠프 사역이 시작된 것입니다.

 

1950년 조직이후일본 기드온은 발전을 이뤄서 2000년도에 자립하였으며현재 약 170여 캠프에 약 2,200여명의 기드온과 부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감사제목

1. 지난 6월에는 히가쉬-마츠시마 도시에 지진이 발생해서 인근 기드온 회원들이 함께 가서 성경배부를 했습니다.

   재난당한 도시에 인근 지역 기드온들이 함께 성서배부를 시행합니다.

2. 지난 9월 카나자와 도시에서 기드온들이 고등학교에 450여권의 성경을, 15개의 교회방문을 통해, 5개의 교회가 순방을 실시했습니다.

3. 10월과 4월에는 센다이 대도시에서 대도시 성경배부행사가 있었습니다.

4. 고베에서는 지난 11월 교회관계의 날 행사를 통해서 39개 교회에서 순방을 실시했는데,

   이들중에는 거의 처음 기드온 사역에 문을 여는 곳이 대부분이었으며이날을 통해 백만 엔 이상의 헌금이 모아졌습니다.

5. 도쿄에 캠프를 조직하기 위한 계획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 기도제목

1. 일본은 최근 10년간 많은 사회적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노인 인구의 상대적 증가인구의 25%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이런 상황에 더욱 복음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 비전 2020 목표달성을 위해서

3. 2020년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데놀라운 성경배부의 기회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4. 새로운 신입회원들이 사역에 합류하도록

5. 정기 성서배부 날(매달 둘째주 수요일)로 정하여 실시하는데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 간증 - 위대한 발견 (카즈히코 사이토 목사)

 

고등학교 2학년 시절처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바로 아버지의 선반에서 본 빨강색 표지의 기드온 성경이었습니다.

우리 가문은 전통적으로 불교집안이었고기독교인은 아무도 없었습니다그래서 전 아버지의 선반에서 기드온성경을 보고서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성경의 맨 뒷장에는 재밌게도 고모님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인으로 영접하는 서명이 적혀있었습니다.

날짜를 보니아마도 고모님이 고등학생 시절 받은 성경이었고이후 아버지에게 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성경에 무슨 내용이 쓰여있을까호기심을 갖고 요한계시록부터 거꾸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읽어가다가 디모데후서 2:3절에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라는 구절은 제게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전 고등학교를 졸업후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그때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신학교에 들어가 공부하고 지금은 28년째 목사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제 아내와 저는 기드온 사역에 특별히 감사하고 있습니다왜냐하면제 아내도 고등학생 시절에 받은 기드온 성경으로

삶이 변하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기드온협회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반포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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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할 일
1. 독일에서는 현재 약 4,400여명의 기드온과 부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회기 7개 새로운 캠프가 조직되었으며, 후원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 후원자들은 현재 14,095명이며, 사역을 위해 기도와 재정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8.23%가 더 증가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성서헌금도 더욱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3. 본부에서는 병원이나 교도소로부터 하루에 2~3통의 성경요청 서신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학생, 병원에서 간증들을 통해 더욱 사역에 고무되고 있습니다.

4. 한권은 국내에, 두권은 전 세계 성경이 필요한 나라에 전하기로 목표를 정하고, 국제대량성경배부(ISB)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도할 일
1. 학교 교실안에서 성경배부가 어렵기때문에, 점점 학교 바깥에서 배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부하는 성경 전체의 65%를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배부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열리도록

2. 교회의 성도들이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성경말씀을 믿지않고, 회의적인 태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현대 상황에 맞지않다는 이유입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교회들이 새롭게 되도록

3. 다른 종교배경을 가진 상당수 이민자, 난민들이 독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병원이나 호텔에 일하면서, 현재 병원의 약 33%만 성경비치를 허락하고 있습니다. 점차 선교를 하는 나라가 아니라, 선교해야할 나라로 변하고 있습니다.

4. 현재 기드온 회원의 부인들이 부인회 사역에 동참하는 비율이 낮습니다. 이들이 함께 사역에 동참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5. 아직까지도 성경이 전달되지 않은 대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캠프들도 배부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에 대량성서배부계획이 이뤄지도록 기도합니다.

6. 교회순방이나 교회 방문등을 통해서 더 많은 후원자가 증모되며, 회원들이 증모되어 추수할 것 많은 이 시대에 일꾼을 보내주시길 기도합니다.

*간증 -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

청소년 교도소 약 40여명의 젊은이들이 감금되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교도소에서 기드온들에게 약 1시간, 성경을 기증할 수 있도록 허락해줬습니다.
그래서 기드온들은 청소년 죄수들에게 성경을 전하며, 성경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성경 뒤부분의 결신서를 펴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되심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이 복음을 듣더니, 모두들 감동이 된 듯 했습니다. 조용히 방으로 성경을 가슴에 품고 들어갔습니다.
그들의 방 안에는 다른 어떤 오락물건도 없어서,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유일한 기쁨이 될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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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강원도 원주에 Y캠프가 조직되었습니다! (글/황창성)


서서울Y캠프에 이어 12 번을 달고 강원도에 첫 번째 원주Y캠프가 원주캠프 제 41차 정기총회에서 탄생되었다.


이날 최주식 사무총장과 유기만 중부지역 연합회장이 참석하고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원주제일감리교회 최헌영 목사는 설교에서 (시편119편 105~6절) 기드온들은 삶의 기준점을 성경에 두고 성서를 배포함으로써, 인생에 자긍심을 갖고 올곧은 기준을 따라 살아내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Y캠프 회원들의 음악특순 "보라 너희는 두려워 말고" 를 불러, 총회와 Y캠프 창립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원주Y캠프의 기드온 사역이 오늘로 부터 영원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보람을 누리며 샤론의 꽃 예수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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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드온협회에서 배부한 성경이 20억부를 넘겼습니다.

지난 2001년 10억부 배부(1908년~2001년, 93년간)를 넘어선 이후, 또 한번의 10억부 배부는 약 14년이 조금 못되어 이뤄낸 결실입니다.(2002년~2015년)

하나님께서 기드온협회를 사용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드온 회원국 200개국의 대통령 또는 국가 수장들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20억권째 기념성경을 제작하여 전달하고자 합니다.

현재 해마다 약 8천만부의 성경을 배포하고 있는데, 특별히 브라질, 인도 등에서는 해마다 수백만권의 성경이 배부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 200개 회원국에서 약 30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90개 이상의 언어로 매초마다 2권~3권을 배부하는 놀라운 일을 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숫자 그 이상의 의미

20억부 배부를 축하하며, 빌 토마스 협회 국제회장은 “우리가 배부하는 성경은 영혼을 구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든 성경은 영혼들을 만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이야기를 만들어가기에, 이 배부는 얼마나 감격적인지 모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 권의 성경을 통해서 구원받은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본부에 접수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드온협회를 통해 우리의 유일한 구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고상한 지식을 알게 되는 일들이 계속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이사야 55:11의 말씀처럼 신실한 하나님께서 그분의 약속을 계속 이뤄나가실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함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과 교회, 모든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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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변화시키는 말씀의 파워를 체험하십시오”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최주식 전무이사, 이우준(직전)전무이사 인터뷰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최주식 전무이사.
박태준 전 국무총리가 정치적인 문제로 일본으로 도피할 때였다. 우연히 호텔에 놓여 있던 손바닥만한 불경과 성경을 보게 되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그는 불경을 보는 게 당연할텐데, 호기심 때문에 성경을 집어 들었고, 성경을 읽다가 은혜 받아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다. 귀국 후 그는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를 찾아가서 서리집사까지 되었다. 만약 호텔에 손바닥만한 성경이 없었다면 박 회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는 작년 고인이 되기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살았다.

신약과 시편, 잠언만 있는 얇고 손바닥만한 성경은 세계 곳곳 호텔과 병원, 학교, 군부대, 교도소 같은 기관에 무료로 비치되며 그 성경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이 성경을 배포한 단체가 바로 1899년 미국에서 창립된 국제기드온협회이고, 한국은 1963년 제65차 회원국으로 ‘한국국제기드온협회’로 창립되어 한국 전도에 있어 영향력 있는 단체로 성장해 왔다. 2011년 말까

   
지 194개국에서 30만명의 회원이 약 17억부의 성경을 배포했다. 한국에는 현재 1750명이 정식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성경 5천만부를 기증했다.

이우준 직전 전무이사는 18년 동안 기드온협회에서 근무해 왔고, 그 뒤를 최주식 전무이사가 맡았다.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이우준 전 전무이사.

이우준 전 전무는 “우리 활동은 말씀이 있는 성경을 직접 들고 전하는 것이 활동의 전부입니다. 이 단순한 일에도 전 세계에서 전도가 폭발하고 있죠.”라고 기드온협회의 현황을 간단히 정리해 줬다.

이들은 스스로를 성경 나눠주는 이들을 ‘기드온’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회원이 되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책 한 권 나눠주는 게 대수랴 싶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쉬운 일이 아니다. 회원 자격 기준으로 실업인 및 전문직업인이어야 하는데 여자는 회원인 남편을 둬야 한다.  “실업인이 되어야 시간내서 직접 전도도 하고, 돈을 내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이 전통이 무려 112년째 유지해 오고 있다. 사실 취재에도 꽤 신경을 쓰는 눈초리이다. 협회의 일이 알려질수록 사탄이 역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규정집에는 홍보 방식도 들어 있다.

이들의 조직을 보면 얼마나 세밀하게 관리되어 왔는가를 알 수 있다. 세계적인 기구로 발전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할 것이다. 미국에 있는 국제본부가 있고, 그 아래 국제이사회, 각 국가별연합회(한국의 경우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전국 이사회, 지역연합회가 있다. 한국에서는 지역연합회가 서울, 중부, 서부, 동부 4개 지역으로 나눠져 있고 그 아래 지역이사회가 있으며 더 아래에 가장 기초 단위인 캠프가 조직되어 있다. 여기에 한국국제기드온협회에는 회원 조직에 영향을 받지 않는 행정 조직이 있다.

총 194개국의 회원국 중 불과 12개의 자립회원국이 있으며 이들이 전 세계 비용의 85%를 부담하고 있다. 한국은 8년 전에 자립회원국이 되었다. 자립회원국이란 성경을 제작하는데 스스로 충당이 가능한 국가를 말한다. 무료로 배포하는 성경을 찍어내는데 필요한 자금줄은 대개 교회이다. 교회에서 기드온 사역을 주일 대예배시간 중 광고시간을 할애해서 간단하게 보고한 후 예배가 끝나고 돌아가는 성도들이 성령의 은사대로 헌금을 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75%가 교회에서 나오고, 회원들의 회비가 나머지를 담당한다. 미국은 비중이 같다. 한국에서 연간 찍어내는 성경은 약 100만부이며, 필요한 자금은 약 10억원에서 12억원이 소요된다.

그런데 이우준 전 전무이사는 한국 교회가 비교적 기드온 사역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에 섭섭함을 드러낸다. “어떤 목사님은 12월 둘째 주를 성서주일로 정해놓고 기드온협회가 와서 보고하고 헌금받을 기회를 주고 있다.”며 “하지만 어떤 교회에서는 3분만 보고하겠다고 해도 받아주지 않거나 아예 만나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답답한 속내를 비쳤다.

50여년 역사에 비해 아직 ‘기금’을 마련하지 못한 것은 그만큼 ‘성서를 찍어내는 일’에 정직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현재 협회 건물도 한 장로의 땅 기증 때문에 이뤄진 일이다. 호텔이나 병원 등에 성경을 무료로 비치하겠다는 계획이 서면 본부 측에 수요량을 ‘캠프’ 단위로 신청하는데 이때의 성경은 무료이다. 그러나 직접 가지고 다니면서 전도하는 용도로 쓰는 성경은 스스로 사야 한다. 전 세계에 있는 기드온 협회를 이용해 해외 선교를 할 때도 모두 자비량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헌신의 대가는 매우 달콤하다. 최주식 전무이사는 이렇게 감동을 전한다.

“우리는 단기 해외 선교를 가도 성경 나눠주는 일을 하게 된다.”며 “교과서가 없어서 나눠준 성경을 교재로 쓸 정도로 경제가 열악한 나라에서 한 권의 성경을 통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고 박태준 회장의 사례와 같은 일은 부지기수이다. 나눠준 성경을 버린 것을 다른 학생이 주어서 읽다가 변화되기도 하고, 자살하려다 성경을 읽고 마음을 돌이키며, 성경책이 얇다는 것을 이용해 책장 아래에 받침대로 쓰다가 이사할 때 발견하고 읽다가 변화된 경우도 있다.

성경을 나눠주는 일 외에는 모르는 ‘기드온들’의 순수한 마음은 복음 전도 사역을 싶어 하는 젊은이들에게 부합되는 면이 있다. 그래서 4개월 전부터 ‘영기드온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55명의 회원이 모였는데, 이들은 기존 회원들과 달리 사역하기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지만, 대회나 해외 단기 선교 등에 초대될 기회를 얻는 것은 동일하다.

회원들은 7가지 영적 목표를 갖는다. 성경을 나눠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경을 알아야 되고(성경의 사람), 그를 위해 기도하고(기도의 사람), 믿음을 가져야 하며(신앙의 사람), 마음과 태도를 바르게 가져야 하고(성별된 사람), 증언을 할 수 있어야 하고(증언이 사람), 상대방을 긍휼이 여겨야 하고(동정의 사람), 성경을 제작하기 위해 헌금과 자비량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주는 사람).

또 회원들은 캠프 단위에 들어가서 주1회, 월1회 모여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본부에서도 아침마다 예배와 기도를 드리고 있다. 기드온에서는 또 연1회 전국 대회를 치르는데, 축하와 감사, 간증, 목사 초청으로 행사를 기쁘게 드린다.

“우리 일을 하면서 특징 중 하나는 자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내가 직접 전해서 변화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최 전무의 말이다.

그래서 기드온협회는 강요하거나 무리하지 않는다. 받으면 건네주고, 버리면 실망하지 않고 다시 건네주기도 하고, 받지 않겠다고 하면 돌아선다. 다른 국가에 성경을 나눠주는 일도 국가가 허용하지 않으면 억지로 몰래 하지 않는다.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인 줄 알기 때문에 생겨난 일이다.

최 전무는 “우리는 총 7가지 성경을 제작하고 있고, 호텔에 기증하는 성경제작 단가는 권당 2천원이다”며 “개인은 누구나 기드온 구좌로 헌금이 가능하며 성서 헌금은 단 1원도 성경을 제작, 반포하는 일 이외에는 쓰이지 않으니 믿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기드온협회를 통해서 사람이 변화되는 역사는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강하게 하고, 선한 행위의 결과를 믿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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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만 성서 약 8천만부 정도가 무료로 배부 돼

AP 통신은 2010년은 기드온 협회가 창립 된지 101주년이되는 해라면서, 최근 몇 년간 정체되고 있는 미국의 기부문화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가하는 단체라 보도했다.

일단 기드온 협회는 자사 단체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성경책을 널리 배부하면서 기독교 특유의 사랑을 빛내고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지난해만 봐도 이 단체를 통해 성경책 7690만부가 94개 언어로 번역돼 194개국에 배부됐다. 1908년 창립되고 미국의 여러 호텔방에 무료로 성서를 배급한 이래로 무려 17억부의 성서가 기드온 협회에 의해 인쇄, 배부됐다.

기드온 협회는 만들어지고 나서부터 초교파적인 성격을 대단히 강조했다.
성경책에는 기독교의 그 어떤 종파나 교파도 상관없이 매우 중요한 일종의 초월적 교서이기 때문이다. 단체 활동가들 대다수는 회사를 다니는 남성으로서, 이들은 병원이나 학교, 호텔, 교도소 등 사람들이 있는 곳 어디든지 성경책을 갖다 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전미복음주의자협회 리 앤더슨 회장은 기드온 협회의 성장에는 기독교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단체는 교회나 특정 종파가 후원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오직 일반 기독교인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움직인다”면서 “교인 각자가 미국 전역, 혹은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성경책을 배부해주기 때문에 매우 멋진 조직”이라며 기드온의 창립 100주년을 치하했다.

앤더슨 회장은 이어 “이제 호텔방을 묵는 사람들은 그곳에 성경책이 있기를 바라고 있기에 기드온의 활동은 우리의 일상 문화 한 부분을 완전히 변화시켰다”라면서 “다른 어떤 단체도 이런 유사한 업적을 이뤄내지 못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기드온 협회는 언제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한다”

AP 통신의 기사에 따르면 기드온협회는 전형적으로 언론 매체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만큼 매스컴에 노출을 삼간다는 얘기로 들린다. 하지만 올 한해가 특별한 해이기 때문에 기드온협회의 여러 지도자들은 이번만은 그 특징을 삼가며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기드온협회의 제리 버든 전) 전무이사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조직의 운영방침을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압축해 보여줬다.

버든 전무이사는  “우리는 지금까지 단 한번이라도 과거에 안주하거나 보수적인 움직임을 취한 적이 결코 없다”라며 “기드온은 언제나 현재를 중심으로 일을 짜고 있고, 미래를 내다보며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매우 저자세(low-profile)로 움직이는 조직이고, 바로 이것이 기드온의 중요한 철학”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명성보다는 왕성한 활동을 조직 유지의 관건으로 꼽았다.

창립 당시 사회분위기가 조직 특징으로 변하기도

기드온협회는 왜 언론과 일정한 거리를 두려는 것일까. 단체 내 수행원들 대부분은 사업을 하거나 영업직을 담당하는 남성일까. 이것은 바로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이 단체가 창립될 당시에 사회적 분위기와 연관돼 있다.

기드온 협회 창립을 주도적으로 이끈 이들은 독실한 기독 신앙을 가진 남성 실업인들이었다고 한다. 당시 이들은 가정에 멀리 떨어지면서 미국 서부나 남부에 출장을 자주 가는 사람들이었다. 교통수단이 지금처럼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은 일 년에 반 정도를 외지에서 보내야 했다.

호텔방에 성경책을 직접 가져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먼저 자신들이 출장을 하거나 외지로 여행하면서 신앙을 유지시키고 기독교 사상을 공부하고 싶었기에 성경책을 여행 가방에 포함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자신만이 아니라 앞으로 이 호텔방을 묵게 될 다른 이들에게 기독교를 소개하고 전도하기 위해 성경책을 놔두고 호텔을 나선 것이 바로 기드온 협회의 전도방식으로 나타난 것이다.

1916년에는 기드온 협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해로 기록됐다. 당시 이 단체는 호텔방뿐만이 아니라 지방의 수많은 병원 입원실과 군부대, 공립학교,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심지어 감옥까지 성경책을 공짜로 배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활동은 단체의 역사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기드온 협회는 전 세계 30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남성 활동가의 배우자까지도 포함된 수치인데, 최근 몇 년간은 일정하게 성장하고 있다.

“기드온 성경이 나의 삶을 확연히 바꿔놓았다”

이른바 ‘기드온 성경’이라고 해서 기드온협회가 기증한 성경책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찾은 교인도 있다. USA 투데이는 최신 종교 기사에서 엘리엇 스미스(Elliott Smith, 59)라는 복음주의 계열의 목회자를 소개했는데, 그는 과거 방황했던 삶을 하나님의 평안 안으로 구제해 준 사건이 바로 기드온 성경을 발견한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엇 스미스는 목회자가 되기 전에 잠깐 여행 산업에 종사한 바 있다. 당시 그의 삶은 한 마디로 ‘반항’과 ‘방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아내는 매일 힘들어했고 부부싸움은 연일 계속됐으며 결국 엘리엇은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 날은 1996년 성탄절 이브였다.

그의 딸도 당시 감옥에 수감돼 있다는 것을 안 스미스는 자신을 실패한 남편과 아버지로 여겨 책망하고, 망가진 삶을 강제적이라도 마감시키기 위해 근처 모텔 방에 들어가 자살을 시도했다. 모텔 방에 도착하고 자살을 하려는 순간 그는 텔레비전 위에 놓여 있는 성경책 한 권을 발견했다.

엘리엇 스미스는 당시 상황을 회고하면서 “내가 성경책을 발견했을 때 나는 그깟 종이 덩어리가 누구에게 필요하냐고 콧방귀 뀌며 구석으로 던져 버렸다”고 하면서도 “하지만 그 책은 땅바닥에 떨어졌을 때 펼쳐져 있었는데 마치 나를 부르는 것처럼 묘한 힘을 발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광경은 나를 점점 짜증나게 만들었기 때문에 성경책을 내 발로 멀리 차버렸다”면서 “그러나 그 책은 멀리 나가지 않았고 근처 침대 모서리에 맞아 방바닥에 놓여 있었다. 여전히 펴진 채로”고 덧붙여 기억해냈다.

무의식적으로 성경책 쪽으로 다가가 책을 집어든 스미스는 우연히 요한복음의 구절을 읽게 됐다.

스미스는 “그 책을 읽기 시작하니 나의 모든 행동과 생각은 일시적으로 멈췄고 나는 끝에서 울고 말았다”며 “책을 읽었던 내용이 예수님 고난에 관한 것이었는데 바로 당시 나의 인생과 비슷해 무엇인가의 연민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자살 생각을 멈추고 곧바로 침대에 앉아 요한복음을 쭉 읽어나갔다는 얘기를 계속했다.

지금은 유대교에서 남침례교로 개종한 엘리엇 스미스, 그는 결과적으로 그 때 모텔 방에서 발견한 기드온 성서로 삶의 자세를 바꾸기로 큰 결심을 행했다고 한다.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그는 자신을 더욱 신앙적인 사람으로 탈바꿈시켜 준 기드온 협회에게도 감사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싶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

기드온 협회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개발 파트를 담당하는 스티브 스미스는 “엘리엇 스미스와 비슷한 사례를 겪었던 사람들이 수천명쯤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을 알게 된 축복으로 살아왔다고 자신한다”며 기드온 협회의 기부가 타인들에게 삶의 근본적 성찰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뿌듯해했다.
<AP 통신>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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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은 기드온, 부인회원들의 기도와 특별히 양천 부인회의 기도지원을 받으면서
지난 2월 18일 양천 Y 캠프 첫 월례회 모임이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기드온 회원 5명과 부인회원 3명과 아이들 3명이 이날 함께 부회장 회원집에서 모여
먼저 맛있는 식사교제 시간을 가지면서 친교의 시간으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식사이후에는 경건의 시간을 통해 함께 매일성경읽기 캘린더대로 마가복음 2장 말씀을 윤독하고, 무릎 꿇고 함께 기드온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부 회의 시간을 통해 양천 Y 캠프의 방향성을 놓고 논의시간을 가짐으로써,
주간기도회, 월례회, 성서헌금, 성서배부를 실천하기 위해 계획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성서배부를 위해서는 회원들이 자신들이 졸업한 초등, 중.고.대학교등 모교에 먼저 성서를 배부하기로 하고 모교를 파악, 조사하였습니다. 또한, 삶속에서 기드온 사역을 감당하도록 개인전도용 성경을 활용하자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모임은 기드온사역에서 젊은 세대들이 감당할 수 있고, 또 감당해야할 몫을 조금씩 해나가자고 결정한 뜻깊은 출발점 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양천 Y 캠프 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1. (감사) 캠프를 태동케 하심 감사,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2.
캠프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께로 인도되도록
 3. 
캠프 회원들이 삶속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4. 
양천 Y 캠프 부인회가 조직되도록 (최소 4명이 되야함-현재 3명)
 5.
 영 기드온 사역을 위해서, 더 많은 회원들이 증모되고 동원되어
    더 많은 성서헌금으로 전 세계에 더 많은 성경을 보내기 위하여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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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드온이 자립회원국(Self Supporting Country)으로 나타난 것은 2002년부터였다. 그러니까 창립 39년만의 일이다. 이것은 2년전 한국이 피원조국에서 원조국 대열에 진입한 것과 궤를 같이 하는 경사다. 따라서 우리 한국기드온은 국제이사국으로 승격되어 국제이사를 파송하게 되었고 매년 각종 성서헌금의 20%이상을 미자립국의 성서제작 배포를 위해 국제본부로 송금한다. 이사국이 된 이래 10년 동안 $2,137,244(약 22억 7천만원)을 보냈다.  

 
 매년 평균 2억원 남짓한 금액인데 해마다 1억원 정도는 증액되어야 한다. 우리는 1963년 10월 기드온캠프가 서울에 탄생한 이래 2000년까지 무려 1백16억4천3백만원의 귀한 성서헌금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선진 10여개 자립국으로부터 받아 왔다. 그들이 미자립국의 하나였던 한국의 성서배포 사역을 위해 어떤 일을 했을까?

우선 교회순방때마다 "코리아를 생각합시다. 성경을 보냅시다.
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일어 서려는 한국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시다" 이렇게 외치면서 성서헌금을 모았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집회 때마다 목적헌금을 거두어 한국 같은 미자립국들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 왔다.


 
헌금에 동참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코리아가 어디 붙어있는 나라인지, 어떤 인종인지, 무엇을 먹고 살며 무슨 말을 하고 사는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 코리아를 도와주면 어떤 반대급부나 보상이 돌아올 것인지도 따지지 않았을 것이다. 오직 기드온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의 나라가 확장되고 거룩한 그루터기들이 생겨나기만을 바랐을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였다.


 
우리 한국 기드온은 이처럼 값없이 받아 누린 엄청난 은혜를 제대로 작심하고 보답하는 새 지평을 열어나가야 한다. 무의식과 무감각, 무사안일이 판 배은망덕의 늪에서 과감히 깨어 일어나야 한다.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원조는 찾아오는 거지에게 빵 한 조각 던져주는 도덕적 오만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배품과 나눔은 참된 그리스도인만이 가능한 은사에 속한다. 한국기드온은 각 캠프마다『은혜와 보답』을 되새겨 우선 기념성서헌금의 배가에 힘써야 한다. 경제개발, 기술개발, 인성개발 못지않게『감사개발』이 중요하다. 그리고 생소한 느낌이 들지만 『유산헌금』의 정착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 해마다 서울캠프가 전국 최고의 기록적인 기념성서 헌금을 계속하는 사실을 예사로 보아 넘겨서는 안 된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편기자의 고백이 우리 기드온들의 고백이 되게 하자.
이런 고백에 힘입어 한국기드온은 "50년을 돌아보고50년을 내다보는" 비전을 가꾸어야 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합된 『디지로그』의 패러다임이 기드온 사역 현장에서 영성과 더불어 편성되어야 한다. 은혜와 보답의 두 날개를 넓게 펼쳐 기드온 세계 190개국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한국기드온으로 인해 새로운 도전을 받게 하자.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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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Y캠프 출발 

한국기드온의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쓰다.

< 양천 Y 캠프 구성원 >

 

 

 

2012년, 올해는 이 땅에 기드온협회가 태동한지 49년째 되는 해입니다. 이제 내년이면 기드온협회도 50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 반세기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지난 1월 21일 서울지역에서 또 하나의 캠프가 조직되었습니다.

이번에 조직된 캠프는 한국내 118번째 캠프이면서, 서울지역에서는 18번째 캠프입니다.

 118번째 캠프는 어느 캠프일까요?

 바로 양천Y캠프입니다. Y캠프여서 조금 생소한데, 즉, 30대와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로 구성된 회원들로 Y(Young) 캠프입니다. 놀랍게도 양천Y캠프 회원들의 평균연령은 35.5세 입니다.  

이날 조직된 양천Y캠프는 양천캠프내에 30대 회원이 7명이 되면서, 회원 및 임원내에서 Y캠프 조직에 대해 거론이 시작되면서, 작년말부터 진행된 트리플 25의 일환인 영 기드온 프로젝트 진행에 탄력을 받아,영 기드온들만의 캠프를 시작해보자는 뜻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Y캠프는 한국기드온협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드온협회의 3,000개가 넘는 캠프에서도 최초의 캠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1일 조직식에는 서울지역 3지구 정일기 지구이사의 진행아래, 서울지역 유민철 회장의 인사와 성이제 전국회장이 기드온으로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하나님께서 한국에 훌륭한 인터넷 온라인 시스템을 허락하신 것도 이처럼 영 기드온들이 온라인을 활용하여 주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냐며 Y 캠프가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세상에 영향력을 펼쳐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습니다.

 이후, 영기드온 사역 설명회가 이어지면서 참석한 영 기드온 후보자들은 기드온사역에 대해서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조직식을 위해서 양천캠프 회원과 서울지역연합회 주요 임원분들과 특히, 중부지역 북인천캠프 염민호 총무님(까페 회원이심^^)등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셔서 더욱 행사가 성황리에 행사가 마쳐졌습니다. 

앞으로 양천Y캠프가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놀라운 통로로 쓰임을 받도록 여러분들의 기도와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양천Y캠프 임원단 7명이 구성되었습니다.

회장 - 최경호

부회장 - 이영범

총무 - 손동민

재정부장 - 김주원

신앙부장 - 김진고

성서부장 - 이원주

회원부장 - 홍문기

 

 <끝>
Posted by 한국국제기드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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